갑자기 옛날 폴더를 뒤지다가 ^^

 

지난번에 다녀온 중국.. 중국은 사실 그다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 놀랍고 너무나도 즐거웠던 곳이었다.

제일먼저 놀라운건.. 정말 내가 외국에 왔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사실 예전에 간 일본은 너무나도 우리나라와 다를것이 없어서

사실 외국에 갔다는 기분이 전혀 들지않았는데 중국에서는 참 많은것으로 놀라고

많은것에서 재미를 느꼈던것 같습니다.

 

 

중국돈.. 왼쪽 100원짜리는..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12,900원 정도.

중국돈에서는 큰 돈이어서 그런지.. 정말 신기하게도 중국에서는 돈을 내는 모든곳에서

이 100원짜리 돈을 내면 모두 돈을 하늘에 비춰보며 확인을 하는것이 아닌가!!!

정말 모든곳에서 그러더라구요 ^^; 호텔이며.. 시장이며.. 공항이며..

아마도 화폐위조가 빈번히 일어나나보더라구요~~~

 

 

 

중국에서의 마지막 일정날. 중국의 재래시장을 갈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정말 이렇게..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도시였어요.

정말 많은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길을 메웠고, 차도 많았는데...

뭐랄까.. 차나.. 사람이나.. 오토바이나.. 자전거나..

모두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린다? ㅎㅎ

 

특히 도로에서는 정말 험하더라구요.

신호를 지키는것도 제대로 되지 않는데..

사고가 나질 않는게 신기했고.. 사람이나 그냥

서로서로 조심해서 다니자~ 라는 식이었던것 같아요. ㅎㅎ

 

 

 

정말 많은 오토바이들이 시장앞에 이렇게 있었어요.

 

 

 

중국의 집.. 여기는 재래시장 근처라 아마 부자 동네는 아닌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묵었던 호텔근처는 좋은 건물도 많고 마트나 백화점 같은것도 있었고..

여러가지에서 정말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었답니다.

 

 

 

 

오토바이가 많다보니 오토바이 택시가 정말 많았는데요.

운전자들이 숫자적힌 조끼를 입은게 보이시죠?

바로 오토바이 택시 랍니다!!!!!!!!!!!!

 

중국에서 버스를 딱한번 탔는데

(말 안통하는 외국인이라 옴팡~!!! 바가지썼다죠 ㅋㅋ 거의 4배? 의 돈을 냈음)

버스에서 사람이 내리려고 하면 달리는 버스 옆으로 정말 몇십대의 오토바이들이 진짜

위험할 정도로 달려든답니다. 바로 내리는 손님들을 태워가려고 하는건데요..

정말 위험할 정도더라구요. 내리는 손님도, 또 오토바이운전자들도..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을듯... 

 

 

 

 

중국의 집들은 이렇게 페인트칠이 잘 안되더있는게 많구요..

저녁때만 되도 불이 다~~~~ 꺼져서..

대체 저 건물에 사람이 사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밤이 되면 정말 깜깜한 도시였답니다.

 

물론 대도시는 그렇지 않겠죠?

 

 

 

시장의 입구에 이렇게 뱀과 거북이. 그리고 생선 ...................

아무튼 우리를 놀래켰던 것들이었지요. ㅎㅎㅎ

트럭위에서 갑자기 웬 푸대자루가 퍼덕 퍼덕 하는데 어찌나 놀랬던지...;;

 

 

 

거북이 뱀.. 이런거 이렇게 팔고 있구요..

시장에 온 손님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중국엔 고기를 냉장고에 넣고 팔지를 않는데요.

이렇게 고기도 실온에서 저렇게 널어놓고 파는데요..

단순히 냉동된 고기는 팔지 않는건지;; 냉장고가 없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렇게 팔면 상하지 않을지.. 그게 정말 궁금한데....

아무튼 신기했어요.

 

 

 

새우를 파는 아저씨..

 

 

 

요렇게 포즈도 취해주었답니다~!

 

정말 다양한 해산물들과 고기들.. 그리고 야채들이 많았던 시장이었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정말정말 많은 야채들.. 생전 첨보는 그런 야채들이 무지하게 많았구요.

그 신선도에 또 엄청 놀랬어요. 야채들이 정말 너무너무 신선한거에요.

가격도 무지하게 싸고 ㅠㅠ 완전 그거보고 진짜 놀랍고 부럽고;;;;

정말 쌌어요. 그리고 엄청 신선했구요~~!!!

 

우리나라에서 "중국산" 은 굉장히 저질의 물건 취급을 받는데요..

사실 중국에도 엄청 다양한 레벨의 물건들이 많데요.

정말 일본제품들만큼 고퀄러티의 물건들도 충분히 만들어내고 있고, 그런 제품들이 많은데

중요한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이 "무조건 싸게!" 라는점 때문에

좋지 못한 물건들을 싸게 우리나라에 들여와 팔기 때문에

중국 물건에 대한 그런 좋지 못한 인식들이 생겨난것 같아요.

 

사실 중국을 실제로 다녀와보고.. (물론 중국에서 이런 재래시장만 다녀온건 아니에요.

정말 발달된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는 전시장도 다녀왔구요.. 많이 번화한곳도 구경했지요)

놀랬던 점은 더 이상 우리가 중국을 무시하고, 과소평가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에요.

중국은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고. 그러한 발전 속도는

절대 우리가 따라가기 힘든. 그러한 나라였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최소한 몇년, 몇십년이 지난후에

중국이 어떤 나라로 성장을 하게될지.

지금보다도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세계에 끼치게 될 나라로 발전을 할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겁이 나기도 해요.

 

.

.

 

 

 

그리고 햄스터가 있었어요!! 우왕ㅋ굳ㅋ 완전 귀여워서.. ㅎㅎㅎ

 

 

 

히히.. 귀엽죵? 라따뚜이 같군요 ㅋㅋ

아마 얘네는 애완용(.........일까?) 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밑에 앵무새도 있고 토끼도 있었는데........

정확치는 않네요... (설마 햄스터를... ㅠ,ㅠ)

 

 

 

시장을 나오는길에 많은 상점들이있었는데요..

요렇게~ 수제 소시지를 파는 가게였어요.

그런데 중국인들이 카메라를 굉장히 신기해했어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지나가자 막 손짓을 하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그러시는거에요. ㅎㅎ

저는 흔쾌히 한국말로 하나~ 둘~ 셋~ 하며 사진을 찍어드렸죠. ^^

 

 

 

부부가 하는 소시지 가게였는데..

아내분은 굉장히 부끄부끄러워 하셨는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신분은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바로 찍힌 작은 사진을

카메라 LCD 로 보여드렸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

 

시장에서 괜히 카메라를 들이댔다가는..

왠지 싫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카메라를 많이 신기해하는 모습이

저도 신기했어요 ^^

 

 

 

 

앗 그리고! 중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고양이!!!!!!! ^^

물어보았더니 중국에도 우리나라처럼 사람들이 있는곳에는 개와 고양이들이 많다고 하던데..

사실 저희눈엔 잘 띄지가 않더라구요.

 

요 고양이는 재래시장의 약방에서 키우는 고양이같았어요 ^^

제가 다가가니깐 막 벽에 몸을 비비더니 뒤로 후다다다닥 달려가서는

약방에 나무의자가 있었거든요? 거기위로 낼름 올라가 앉더라구요 ㅋㅋ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려서 흑흑흑흑... 색깔이 특이했던 고양이였어요.

얼마나 몸단장을 했으면 역시나 발도 새하얗고 ^^

 

 

 

중국과 홍콩여행의 사진들과 글은 계속해서 올려드릴게요.

중국은 또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에요.

사람들의 살아가는 삶이 물씬 느껴졌던

언제나 바쁘게 일상이 돌아가는

그런 활기찬 나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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