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누가 쓰든 사실 상관 없슴돠. 단지 껄쩍지근한 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고, 다행이도 선데이가 예쁘게 써주고 있어서 무척이나 다행이다 싶었어요. 다만 갱~장히 뻑쩍지근한 것이 말입니돠...아놔 임원분이 아무래도 불안혀여 ㄱ-
원래 저 안마기가 보경이한테 갔던 것인디, 처음에 선데이가 들고 나오길래 응? 하믄서 아놔 김보경이가 그냥 확 줘버렸군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놔!! 이르구 촘 흥분했던게 사실임돠. 이유인 즉, 선물 포장 안에 "TO.보경언뉘"를 너무나 정확히 써놨거든여.
긍디 설마설마 했건만, 천지보라를 보고 나니까 보라고 보경이고 정말로 모르는 눈치여서;; 아무래도 임원분한테 스리살짝 스크라치 받은 것 같아여, 저....후욹. 그때 임원분이 하도 그 선물 보따리를 덜렁덜렁 들고 다니셔서 포장지가 계쏙 뜯어졌었거든요. 그 와중에 편지가 나와버렸거나, 아니면 너무 지저분하니까 그냥 포장지를 홱 뜯어다가 선물만 턱 주셨나봐여....라구 생각하려 함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 진짜 모르는 눈치긴 한디, 보라가 달라고 깨갱거리고 김보경은 관심 없다는 듯이 툭 줘버리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너무나 잘 상상이 되가지궁ㅋㅋㅋㅋㅋ
그래두 후자라면 천만 다행이에여. 그래두 보경이가 편지를 받았긴 했을 테니까여. 하지만 임원분이 혹여라도 실수 하신 거라면 가슴이 저미네영; 안마기 보다도,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쓴 편지라서 정말 구구절절이 아쉬운 맘 한 가득 담아서 응원도 열심히 해놓았는디...혹여나 편지를 못 받았을까 싶은 노파심에 썩 기분이 좋지 않아여 T^T
보라가 저리 좋아하니 보경이니 뭐니 그딴 건 그대로 묻고ㅋㅋㅋㅋㅋㅋ 걍 편지 잘 전해졌나 그거나 좀 알고 싶어요. 허음. 제발 김보경이가 시니컬하게 편지만 받구 안마기를 썬데이에게 넘겼기를 바라며(긍디 암만 영상을 돌려봐도 진짜 모르는 눈치인지라ㄱ-) 하 걍 안마기는 맘 속에서 고이 접어 나빌뤠롸아앍!!!!!!!!!!!!!!!!!!!!!!!!!!!!!!!!!!!!
어떻게... 이런 나라도 괜찮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차마 입술은 못 내밀겠어서 볼때기로 가득찬 사진들을 찾아봤는디
그건 이거 보다 상태가 더 심각해서ㅋㅋㅋㅋㅋㅋ 걍 버로우 할게.....ㄱ-
난 원래 이쁜 사진 따우 안 키운돠ㄱ-
그딴건 낯 간지러서 못한돠ㄱ-
자...그래.
암튼 안 해칠테니까 커몬손데희!!!!
진짜얌. 커몬하믄 지성샴푸로 바꿀겜.
님아 젭할 커몬.....ㄱ- 인누와인누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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