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수기가 되면 다이아 가격이나 금값이 많이 오른다는 소리에 서둘러 예물을 알아보기로 했다.
내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보고 확 꽂혀버린 invisible 셋팅 반지를 찾아 헤맨 결과...
압구정에 있는 <아도니스>라는 예물샵으로 최종 결정했다.
일단 백화점에서 디자인 보고, 종로를 둘러보았다.
견적은 맘에 들었으나..내가 원하는 반지 디자인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결국 아도니스에서 내가 간절히 원했던 반지를 찾았다!! 야호!!^^
invisible 셋팅은 강도가 금강석 이상의 광물에만 사용할수 있는 셋팅이고 지지해주는 발이 없는대신 사각으로 셋팅한 다이아몬드들이 서로 맞물려 고정되어 있어 다른 어떤 세팅보다 화려하다.
난 GIA 0.71캐럿..오빠는 0.3캐럿으로 했다.
그리고 가이드링에 들어가는 것도 전부 다이아 셋팅이다.
귀걸이 목걸이도 심플하게 시그너티로 했고..목걸이는 체인이 다른걸로 2줄 했다.
화려하고 예물스러운 장신구는 안하게 될것 같아 선택했다. 실용적인게 최고라는^^
그리고 가장 뿌듯한 우리 엄마 진주 반지!!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울엄마께 큰맘먹고 남양진주 13mm 다이아몬드 셋팅반지로 해드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엽기도 한 진주반지..한복에 하시라고 샵 실장님이 귀걸이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한다.
첨에 5부로 보다가 7부로 높이고 셋팅도 꽤 비싼데...울오빠 암말없이 내가 좋으니까 됐다고 한다.
이런 신랑 만났으니 앞으로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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